▲ 빈그룹 전기자동차 생산 계획
베트남 빈(Vin)그룹의 자동차 계열사 빈패스트(VinFast)가 전기자동차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빈패스트는 푹(phuc) 총리와 이와 관련해 미팅을 갖은데 이어 빈 그룹 회장은 전기 오토바이를 넘어 전기 버스까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8개의 공장을 건설 중이며, SUV를 포함한 5개의 제품을 내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 베트남정부, 스마트에너지 개발 사업 착수
팜 빈 밍(Pham Binh Minh) 베트남 부총리가 독일정부의 공적개발 원조 기금(ODA)을 활용한 스마트에너지 개발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녹색에너지와 재생산 에너지 등의 개발에 집중되며 이를 위해 베트남과 독일의 대학·연구소·기업 간 협력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약 530만 유로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500만 유로가 독일 정부의 공적개발 원조 기금으로 채워집니다.
▲ 베트남-중동 교역 전년비 두배 성장
지난해 베트남과 중동 간 교역은 128억 달러로 지난 2011년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동지역에서 베트남 산 해산물과 의복, 섬유, 신발, 농식품 등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 타이 호아(Le Thai Hoa) 아시아-아프리카 시장 부총리는 베트남 기업들이 재생산 에너지와 인프라 구축, 농업 등 다양한 산업이 중동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 맞벌이 부부비율 동남아 1위
베트남이 동남아 국가 가운데 맞벌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아 생활연구소에 따르면 베트남 가정 가운데 맞벌이 가정은 74%이며, 남성 외벌이 가정은 25%로 나타났습니다.
또, 남성과 여성의 소득 차이도 동남아 국가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 젊은소비자 편의점 이용 선호
싱가포르 편의점 브랜드인 치얼스(Cheers)가 베트남 젊은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당 편의점은 샌드위치와 스시, 라면, 샐러드 등 간편 식사 메뉴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식사와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이 베트남의 빠른 식사·소비 문화와 일치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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