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데뷔 처음으로 단독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승리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글로벌 소셜 앱 ‘틴더’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 첫 단독 광고이며 영상은 오는 18일부터 공개된다.
승리는 촬영장에서 ‘승츠비’답게 슈트를 입고 ‘틴더’의 기능을 소개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데뷔 후 첫 단독 광고 촬영에 나선 만큼 현장에서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재치있는 애드리브를 더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승리는 광고 촬영 후 “해외 투어와 사업을 하며 알게 된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앱인 ‘틴더’를 잘 알고 있다.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나와 잘 매칭이 돼 즐겁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빅뱅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가운데 승리는 최근 세계적인 DJ 알렌 워커와 협업한 ‘Ignite’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음악 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한끼줍쇼’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승리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솔로 투어 ‘SEUNGRI 1ST SOLO TOUR 2018’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8월 11일과 12일 마쿠하리 멧시 전시홀, 9월 5일과 6일 후쿠오카 국제 센터, 9월 19일과 20일 오사카죠 홀에서 진행된다.
솔로 투어와 함께 최근에는 “DJ 투어가 끝났고 솔로 앨범 활동이 시작된다. 여러분들 놀라실 것이다”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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