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가계대출 가중평균 실질금리(신규취급액 기준) 추이, 출처: 연합뉴스>
올해 1분기 가계대출 실질금리가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는 오늘(22일) 한국은행,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결과 올해 1분기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실질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38%라고 보도했습니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 물가상승률을 뺀 지표이며, 이번에 기록한 실질금리는 이는 2.54%를 기록한 2015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대표적인 명목금리 지표인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올해 1분기 연 3.68%였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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