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유괴범 "아이 몸값 1억원 비트코인으로"

입력 2018-05-23 09: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괴범이 몸값으로 1억여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내라고 요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남아공 동부 음푸말랑가에 있는 도시 윗뱅크에서는 지난 20일 집 근처에서 친구들과 놀던 한 13세 소년이 차량으로 유괴됐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현지 경찰은 유괴범들이 납치한 아이의 부모에게 몸값을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지불하라고 쪽지를 통해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쪽지에는 "이것은 유괴다. 우리는 당신의 아이를 안전하게 풀어주기 위한 몸값으로 15 비트코인을 아래 비트코인 지갑 주소로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협상은 없다"고 쓰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코인 시세는 1개에 8천 달러 수준으로, 15 비트코인은 12만3천 달러(약 1억3천만 원)에 상당한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