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승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생전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김민승이 사망, 발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그는 모델 출신 배우로, 생전 중화권에서 역시 주목받는 스타였다.
지난 2006년 중국 유명 영화잡지와 인터뷰까지 진행, 당시 김민승은 "그동안 배우로서 기본부터 다진다는 생각으로 연극배우로 활동했다"며 "이제 무슨 역할이든 나만의 색깔로 소화해 낼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중국 상하이 리젠트 호텔에서 개최된 `2006 후즈넥스트 모델대회` 메인 모델로 초대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극무대에서 실력을 쌓은 그는 영화 ‘여름이 가기 전에’(2006), ‘모노폴리’(2006), ‘1724 기방난동사건’(2008),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09), ‘방가?방가!’(2010), ‘평양성’(2011), ‘통증’(2011), ‘마이 라띠마’(2012), ‘톱스타’(2013),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2015) 등에 출연했다.
김민승은 200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006 후즈 넥스트(WHO‘S NEST) 모델대회’에 메인모델로 초청받았으며, 같은해 남성지 ‘에스콰이어’ 홍콩판 표지를 장식하며 주목을 받았다.
/ 사진 김민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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