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솔브레인, IT소재 대장주...목표가 상향"

신인규 기자

입력 2018-05-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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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솔브레인을 IT소재 대장주로 꼽고 목표주가를 상향했습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솔브레인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예측한 솔브레인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9,459억원, 영업이익 1,584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44.3%, 영업이익은 48.9% 늘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는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 신규라인 건설로 삼성전자(평택 2층)와 SK하이닉스(M14 2층)의 신규 DRAM과 3D NAND향 생산확대가 가속화 되고, 이는 곧 솔브레인의의 관련 핵심 소재 공급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어 연구원은 솔브레인에 대해 반도체 소재 호조와 TG부분 반등을 감안하여 2018년 순이익 추정치 상향분을 반영하고 목표주가를 9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전 10시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솔브레인의 주가는 전날보다 1.33% 상승한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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