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역 쌍용예가 청약 1700명 몰려…"경쟁률 22.48대1"

이근형 기자

입력 2018-05-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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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청약이 평균 2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쌍용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위치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청약 1순위 결과 총 7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59㎡ 소형평수의 경쟁률이 47.33대 1로 두드러졌고 84㎡, 75㎡도 각각 18.29대1, 13.62대1을 나타냈습니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분양한 기존 면목동 재건축 단지들 평균인 약 6대1 보다 훨씬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과 서울서 보기 드문 4~5억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지난 18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3만 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오는 6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해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습니다. 계약금 10%,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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