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는 오는 31일 스타필드 코엑스 몰의 누적 방문객 수가 2천1백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하남의 1년 방문객 수가 2천 5백만 명임을 고려하면, 스타필드로 바뀐 오픈 18년차 코엑스 몰이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위상을 회복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코엑스 몰의 부활에 별마당 도서관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습니다.
별마당 도서관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강조하는 인문학 경영의 사례로 꼽힙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첫해는 별마당 도서관 개관, 매장 개선 등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코엑스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별마당 도서관이 명소가 되면서 방문하고 싶은 쇼핑몰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는 쇼핑과 문화가 공존하는 스타필드 코엑스만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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