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8일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열고,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속도감 있는 혁신성장 정책추진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각 부처 장차관이 직접 혁신성장 관련 형장을 방문해 국민·기업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먼저 이해관계자 반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핵심규제 혁신을 공론화 등을 통해 본격 추진, 신산업·신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이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민간주도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확대,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하고, 혁신성장 경진대회, 혁신기술 시연·체험 행사 개최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는 혁신성장 정책을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핵심 선도사업 소관부처 차관들과 규제혁신 관련 국무조정실 2차장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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