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기존에 넷게임즈 지분 18.3%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지분 30%를 추가로 인수해 총 지분 48.3%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지분은 넷게임즈 최대 주주인 바른손이앤에이와 바른손 등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 709만9,314주입니다.
인수금액은 1주당 2만424원, 총 1,450억원입니다.
넷게임즈는 박용현 대표를 필두로 대형?MMORPG?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2013년 설립한 개발사입니다.
현재 `오버히트`의 차기작으로 모바일?MMORPG?`멀티히트(가칭)`를 개발 중입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넷게임즈는 뛰어난 흥행을 기록한 히트와 오버히트를 연달아 개발한 최고 수준의 개발사"라며 "넷게임즈가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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