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바꿔주는 3%대 보금자리론이 나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을 담보로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이들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여줄 `더나은 보금자리론`을 오는 3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전체 운영자금 규모는 5천억 원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제2금융권에서 연 5% 변동금리,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주택담보 대출을 받았다가 30년 만기 전액분할 원리금 균등상환 보금자리론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이자만 약 1억7,057만 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6월 `아낌e-보금자리론` 30년 만기 금리인 연 3.65%를 적용했을 때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기존 보금자리론보다 10% 포인트 낮게 적용됩니다.
또 채무자 월 상환액 증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만기일시상환 비율을 50%까지 높였고 취약 계층과 전자 약정자의 경우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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