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신용카드 혜택은 교통할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카드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한 대학생 설문조사 결과, `사회생활의 시작을 함께 할 나의 첫 신용카드, 가장 필요한 혜택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교통 혜택`이 29.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문화, 영화`(25.3%), 3위는 `음식점,카페`(23.9%)였으며 `여행`은 6.3%로 4위에 그쳤습니다.
뒤이어 5위는 `쇼핑`(5.5%), 6위 `통신`(3.9%), 7위 `마트, 편의점`(3.3%), 8위 `주유비`(1.3%), 9위 `공과금`(1.2%) 순이었습니다.
특히 1, 2, 3위의 득표율이 전체의 80%에 달해, 대학생들의 주요 소비 지출이 교통과 식음료, 문화생활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수년 내에 사회인이 되어 신용카드를 발급 받게 될 대학생들은 카드사들의 가장 큰 잠재 고객"이라며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현장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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