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주현이 뚝심 있게 일도 사랑도 밀고 나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김주현이 광재(김지훈 분)를 살뜰히 내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극중 김주현은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에,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있는 남자친구까지 정신없이 살아가도 바쁠 캐릭터다.
엄마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도 김주현은 광재를 선택했다. 그리고 여러 일로 상실감에 빠진 엄마를 위로할 뿐이었다. 이후 김주현은 계속해서 광재와 재기할 날을 꿈꾸며, 시장조사에 나섰다. 장사의 기본부터 광재에게 가르쳤고, 꼼꼼히 준비해 갔다.
더욱이 모든 걸 포기하려했던 광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한 것 뿐 만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한 김주현이다.
이처럼 사랑도 사업 준비도 모두 자신의 뚝심대로 이끌어나가는 모습은 예쁘게 그려졌다. 한층 물오른 미모는 예쁜 마음씨와 함께 브라운관을 환히 밝힌 것.
시청자들의 응원 역시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이들이 그려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주현 주연의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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