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시 연정 정무부지사를 예로 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도의원들이 내놓은 공약을 봤을 때 대부분이 공통된다고 판단했다"며 "도민을 위해서, 제주도를 위해서 경기도 수준 이상의 연정을 생각하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인사를 해야 할 시점이어서 연정 부지사 성격의 정무부지사를 제안했다"며 "도의회가 동의하면 부지사를 한 명 더 늘려서 연정 행정부지사를 둘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도의회 원 구성이 되는 전후 과정에서 한 달 가까이 비공식적으로, 약간 공식적으로 오간 이야기들을 보면 연정을 총괄할 부지사에는 의외로 관심이 전혀 없었다"며 "아직 단정적이지는 않지만, 연정은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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