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높고 대형 못지않은 틈새평면 선보이는 천안시티자이

입력 2018-07-11 14:03  



-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잡은 전용 70㎡대 틈새평면, 3040 트렌드로 등극
- 천안 젊은층에게 입소문 나고 있는 천안시티자이 전용 74㎡ 주목

2018년 들어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것으로 단순히 가격만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심리적인 만족까지 중요시하는 소비의 형태를 말한다.

이러한 행태는 일반적인 소비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적용되는 추세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데다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아파트 시장에서 가성비와 가심비가 높은 틈새평면이 주력평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틈새평면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3대 평형인 소형(전용 59㎡) · 중형(전용 84㎡) · 대형(전용 114㎡)을 벗어난 평면을 말한다. 이 중에서도 전용면적 70㎡대는 3040 젊은 세대의 소비 형태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면적 59㎡의 다소 좁은 공간과 84㎡의 비교적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의 새로운 대안인 것이다.

특히 건축기술의 발달로 전용면적 70㎡대 아파트는 중형(전용 84㎡)과 비교했을 때 평면이나 구조가 비슷하고 발코니 확장까지 하면 체감상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틈새평면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전국 2·3인 가구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05년 전국 2·3인 가구수는 684만5,707명에서 2016년 921만8,867명으로 11년만에 25.74%나 증가했다.

여기에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추다 보니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전용면적 84㎡보다 74㎡의 공급면적이 16.5㎡(구 5평)정도 작다고 가정하면, 7월 현재 전국 아파트 분양가(3.3㎡당 1,281만원) 기준으로 6,405만원이나 저렴한 셈이다.

또한 틈새평면의 공급물량은 일반 면적보다 적어 희소성도 높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에 공급된 전용면적 70㎡대 분양 물량은 14만8,320가구로 전체 분양가구수인 91만4,691가구의 16%에 불과하다.(출처 : 부동산 114 REPS)

▶ 젊은 도시 천안·아산에서도 틈새평면에 대한 관심 커
틈새평면에 대한 관심은 젊은 인구가 많은 천안·아산에서도 많다. 천안·아산에서 30~49세 비율이 매우 높아 천안은 34.2%, 아산은 34.8%를 차지할 정도다. 평균연령도 38세로 낮은 편이다. (출처 : 행자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천안·아산의 젊은 층은 주거 트렌드에도 민감한데,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공급과잉이다 보니 `똘똘한 한채`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특히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좋은 틈새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일대에서 2018년 입주하는 새 아파트 중에도 전용면적 70㎡대의 틈새평면은 존재하는데, 3월에 입주를 시작한 아산시 풍기동 아산풍기2차EGthe1(총1,82가구)이나 5월에 입주를 시작한 천안시 청당동 행정타운두산위브더파크(총1,105가구), 신부동 천안도솔노블시티동문굿모닝힐(총2,144가구)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중 오는 10월에 입주하는 천안시티자이 틈새평면은 더욱 눈여겨볼만하다.

천안시티자이의 틈새평면은 전용면적 74㎡타입인데, 시공사의 노하우로 평면 활용을 극대화 했기 때문이다. 먼저 74㎡A타입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풍부한 일보량을 확보하고 공간의 개방감을 높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했다. 각 세대는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플러스옵션)가 제공돼 부피가 큰 생활용품들을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알파룸으로 선택이 가능해 가족의 나이나 취향 등에 따라 공부방이나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세대에는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또한 "자이" 브랜드가치를 반영하듯 방음과 단열효과에 뛰어난 명품 브랜드샤시와 환기시스템도 적용돼 미세먼지와 소음 걱정을 줄였다.

특히 천안시티자이는 1군 건설사인 GS건설이 시공하며 단지 외관이 천안·아산에서 가장 수려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눈길을 끈다. 천안시티자이의 시행사는 자금력이 탄탄한 군인공제회이며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으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입지도 좋다. 천안시티자이가 위치한 성성도시개발지구는 불당지구에서 백석지구로 이어지는 천안의 新 주거벨트축에 위치, 최근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곳으로,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가 최첨단 반도체 패키지 생산기지를 충남 천안 일대에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혀 더욱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71만㎡의 대규모로 개발되는 성성지구는 1~4지구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 중인 천안시 북부권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로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에 참여해 약 8천여 세대를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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