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도이치모터스, BMW 화재에 '신저가' 경신

이민재 기자

입력 2018-08-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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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의 딜러 회사 중 하나인 도이치모터스가 연이은 BMW차량 화재 사고에 52주 신저가를 또 경신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는 6일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비교해 80원(1.53%) 내린 5,1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장 초반 4,955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한 번 더 갈아치웠습니다.
도이치모터스는 2000년에 설립된 BMW코리아의 딜러 회사로 자동차 판매, 정비 및 수리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3일 BMW의 리콜 결정에도 차량 화재가 잇따르자 `운행 자제 권고` 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BMW 차주들은 BMW코리아, 도이치모터스 등 딜러사를 대상으로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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