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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 또 피해가나? 말복 지나도 폭염·열대야 계속된다

입력 2018-08-16 16:41  


제19호 태풍 `솔릭`이 발생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19호 태풍 `솔릭`이 괌 주변에서 발생했으나 한국의 더위를 꺾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19호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9시께 괌 북서쪽 2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중심기압 998hPa로 강도는 `약`이고 크기는 소형이다. 현재 시속 38㎞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솔릭`은 오는 21일(화)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430㎞ 부근 해상에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아직 발생 초기여서 변동성이 큰 상태다.
최근 우리나라 부근으로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강한 일사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17일(내일)부터 서쪽지방의 낮 기온이 1~2℃ 가량 다소 낮아지겠지만, 지형적 효과로 인해 낮최고 33도 이상의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 여부는 18일께 알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의 족장을 일컫는다.
19호 태풍 솔릭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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