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한국경제TV와 실시간 방송 플랫폼 기업 라이브플러스(LIVE PLUS)가 MCN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MCN 사업 분야에서 파트너 관계를 견고히 한다. 특히, 라이브플러스 플랫폼과 티비텐플러스의 MCN 전문 뉴스의 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공동 수익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라이브플러스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 글로벌 플랫폼 회사로, 국내외에 플랫폼을 개발 및 보급하며 다양한 MCN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상호 협력해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실시간 방송 시장에서 새로운 MCN 맞춤형 IRL(In Real Life) 카테고리 확장을 모색해나간다. 한순상 한국경제TV 부국장은 "MCN 산업은 국내외에서 이미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다. 유저들은 살아있는 경험, 즉 생생한 현장감을 원하기 때문이다. 독특한 콘텐츠를 양산하지 못하면 지속성은 장담할 수 없다"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미디어와 결합한 차별화된 MCN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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