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베트남 축구대표팀 경기 '이제야 TV로 본다'

입력 2018-08-22 12:31   수정 2018-08-22 13:46

베트남 축구팬들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펼치는 경기를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됐다.

베트남 국영방송 VTC와 VOV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VTC TV 채널과 VOV 라디오 채널, 이동통신사 비엣텔의 모바일 채널 등으로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아시안게임이 공식 개막한 지 4일 만이다.

또 조별리그에서 일본까지 누르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박항서호가 바레인과 8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이기 하루 전이다.

베트남 국영방송은 그동안 중계권료가 너무 비싸다면서 아시안게임 중계권 계약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이 때문에 베트남 축구팬들은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 등 우회경로를 통해 박항서호의 선전을 지켜보거나 경기가 끝난 후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야 했다.

130만 달러(약 14억5천만원)로 알려진 아시안게임 중계권을 획득하는 데 비엣텔이 후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