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원하는 약달러는 투자 위축시킬 것"

입력 2018-08-22 22: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원하고 있지만, 이는 투자를 줄이고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수석 통화 전략가는 "달러가 약세를 보인다면 단기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인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약한 달러는 투자를 위축시키고,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비판을 비롯해 약한 달러에 대한 선호를 지속해서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달러화 약세를 유도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지난달 20일엔 트윗을 통해 "중국과 유럽연합(EU) 등이 그들의 통화가치를 조작하고 이자율을 낮추고 있는데, 미국은 이자율을 올리면서 달러화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