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23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하반기에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가공식품과 바이오 중심의 실적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2분기 경쟁사 대비 포로모션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왔다"며 "이로 인해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5%, 7.3% 씩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바이오 사업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릅니다.
조 연구원은 "바이오 관련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물량 확대를 통해 수익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특히 4분기부터 원가 안정화와 증설에 따른 판매량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향후 M&A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체력을 더욱 높일 것이란 기대감도 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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