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엘제이(LJ)가 16세 연하 배우 류화영과 2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홧김에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이는 그는 23일 비활성화했던 인스타그램 계정도 다시 열었다.
류화영과 함께 찍은 20여장의 사진을 재공개한 엘제이는 여러 매체를 통해 "류화영과 2년 동안 사귀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는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오열하며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제이는 그간 관계를 묻는 지인들에게 류화영을 `친한 동생`이라 소개하며 보호했으나, 류화영이 교제차제를 부인하자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류화영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여전히 엘제이와의 열애를 부인하고 있다.
류화영 엘제이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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