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대상 마케팅 지원 및 국내외 유통 지원 사업 실시
한국투자자협회(회장 박주용)와 프리마베라(대표이사 장대웅)는 문화컨텐츠 사업부문에 100억여 원을 투자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프리마베라 문화컨텐츠 사업부는 영화 및 광고 제작사 에잇컨티넨츠, 연예 기획사 피와이지 엔터테인먼트, 연기 아카데미 테이크 액터 아카데미로 구성된다.
한국투자자협회는 건강한 투자자가 모여 행복한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프리마베라와 공동으로 신생 기업 지원 프로그램 ‘7000V’을 진행하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상생과 나눔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투자자협회와 프리마베라의 유통사업본부, 마케팅본부, 문화컨텐츠 사업부가 공동 진행한다.
프리마베라는 한국투자자협회의 투자금으로 패션디자이너 지원 사업 펀드를 조성하여 패션 디자이너 대상으로 화보 및 광고를 제작해주는 등 마케팅 지원 사업과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유통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패션 디자이너 마케팅 및 유통 지원 사업의 첫번째 선정 브랜드는 여성 브랜드 t:age(티에이지)다.
티에이지는 청춘의 감성을 미니멀하고 모던하게 풀어내는 디자이너 이예서의 브랜드이다. 디자이너 이예서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속에 위트있는 디테일로 유니크한 룩을 완성시키며 어디서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연출, 지향한다.
티에이지 디자이너 이예서는 “재수와 편입, 그리고 꿈만 보고 달려오면서 개인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20대를 보냈다. 아직도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청춘을 보면 설레고 두근거리고, 찡한 마음부터 드는 만큼, 힘든 시기에 누군가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하며 브랜드 런칭 스토리를 말했다.
이어 “티에이지는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청춘의 마음을 위하는 단순한 옷을 넘어, 우리의 삶을 공유하고 지탱하는 근본적인 힘이 된다”며 브랜드의 이념을 설명했다.
이러한 브랜드 이념은 브랜드 모델 선정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티에이지의 모델이 된 배우 이민선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는 신인이다. 남들보다 늦게 연기의 길에 뛰어들었지만 내실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등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과 방송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티에이지의 모델이 되었다.
티에이지의 모델인 배우 이민선은 “티에이지에 캐쥬얼한 청춘의 감성이 녹아있는데 고급스럽고 심플한 점에서 디자이너의 정성이 느껴진다”며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깔끔하고 모던한 티에이지는 체형 단점을 커버할 수 있고 너무 트렌디하거나 너무 튀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워 방송에 적합한 브랜드”라고 말했다.
프리마베라 대표이사 장대웅은 디자이너 마케팅 및 유통 지원 사업에 티에이지를 선정 한 이유에 대해 “청춘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는 디자이너 이예서의 목표가 프리마베라와 한국투자자협회의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상생과 나눔의 정신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리마베라와 한국투자자협회는 지속적으로 디자이너 마케팅 및 유통 지원 사업을 펼치며 티에이지 뿐만 아니라 많은 디자이너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자이너 이예서는 디자이너 지원 사업에 선정된 소감으로 “아직 런칭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 이지만, 프리마베라와 한국투자자협회의 가치관과 t:age의 정신이 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선정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가치와 비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동조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희망이 깃든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며 “또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여, 착용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추구하는 t:age의 감성적인 의류를 통해 청춘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좋은 옷들과 감성으로 다가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티에이지는 2018년 9월에 18FW시즌 상품을 전개하여 2018년 10월부터 FASHION KODE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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