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2018 에이팜X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출연을 확정지었다.
버스터즈는 오는 9월 1일 저녁 8시 30분 울산 태화강에서 진행되는 ‘2018 에이팜X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날 버스터즈는 강력한 메탈&코어 사운드와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의 멜로디가 공존하는 그 특유의 이모셔널 록(Emotional Rock)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팜(APaMM-Asia Pacific Music Meeting)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제뮤직마켓으로, 매년 세계 주요 뮤직마켓 디렉터 및 국내·외 저명한 음악산업 관계자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2018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돼 다양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리더 안준용은 “2018 에이팜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음악을 하는 국내외 유수의 뮤지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태화강변에서 늦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무대가 준비돼 있으니 많이 오셔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밴드 버스터즈는 Mnet ‘슈퍼스타 K’ 역사상 처음으로 메탈 코어 록 밴드로서 톱6에 진출한 팀이다. 또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LIVE IN HOPE’가 일본 록 전문지 ‘BURRN’에서 평점 85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가 하면, 메탈 밴드 최초로 지난 5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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