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데뷔 선포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드림노트는 지난 30일 신촌 현대 유플렉스 광장에서 데뷔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MC 조우종, 김종민 지원사격에 힘입어 대중들과 소통하는 하루를 보냈다.
데뷔 선포식에 앞서 드림노트는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거리 홍보에 직접 나섰다. 이들의 모습을 다른 곳에서 지켜보고 있던 MC 조우종, 김종민은 고군분투하던 멤버들의 조력자가 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종민 팀`, `우종 팀`으로 나뉘어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을 증정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거리 홍보를 펼쳤다.
이어 신촌 현대 유플렉스 광장으로 향한 드림노트는 신촌 거리에서도 미니 거리 홍보를 이어갔다. 마지막 거리 홍보 이후 입장한 관객들은 드림노트를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입장하였고 드림노트는 관객들과 함께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네이버 V앱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을 드리는 소녀들 - 드림노트` 6화를 본방 사수했다.
이후 데뷔 선포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드림노트는 단체 워킹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뒤 `다시 만난 세계`를 열창했다.
보니, 라라, 미소, 수민, 한별은 `Something New+Bang Bang` 무대로 가창력을 뽐냈고, 수민, 하빈, 한별은 `No Jam` 무대를 통해 랩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 `Remix` 댄스를 선보이며 보컬, 랩, 댄스 실력을 두루 갖춘 신예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본격 토크쇼를 진행한 드림노트는 `질문의 주인공은 너야 너`를 통해 관객들에게 자신을 알리는가 하면 `Q&A & 응원 메시지` 낭독 시간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아하게`, `Run Devil Run` 댄스 무대를 선보인 뒤 데뷔 앨범 선공개곡 `좋아하나 봐`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힘 내` 무대로 관객들과 인사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데뷔 선포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드림노트는 데뷔 선포식을 마지막으로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을 드리는 소녀들 - 드림노트` 촬영을 마무리했다. 드림노트의 데뷔 선포식을 담은 마지막 촬영기는 2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드림노트 V LIVE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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