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과 창원시정연구원이 연구교류협력에 나섰습니다.
국토연구원은 31일 강현수 국토연구원장과 박양호 창원시정연구원장 등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국토·지역 및 도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연구 수행과 연구자료 공유 등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올해 설립 40주년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수립과 관련해 지역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 연구원과의 교류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현수 원장은 "국토연구원은 국토분야 종합연구기관으로 지방분권시대 지자체와의 협력을 중시한다"며 "창원시정연구원은 인구100만 창원의 싱크탱크로 국토연구원과 좋은 관계를 맺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박양호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세계은행에서도 인정하는 지역?도시개발 분야 글로벌 싱크탱크인 국토연구원과의 협약으로 창원시의 시의적절한 정책개발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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