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이원종X박호산X안내상, 내공만렙 연기고수 뭉쳤다

입력 2018-09-03 07:17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에 연기 내공 만렙의 연기 고수들이 총출동해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인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측은 3일 사진만 봐도 기대를 높이는 이원종, 박호산, 안내상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 ‘터널’, ‘나쁜 녀석들’까지 완성도를 담보하는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 온 장르물의 명가 OCN이 ‘손 the guest’를 통해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것. 여기에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드라마 장르물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탄탄하고 치밀한 서사를 구축해야 하는 ‘손 the guest’에서 배우들의 연기는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다. 신들린 연기력의 김동욱,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발산하는 김재욱,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정은채라는 독보적 매력의 배우들이 끌고 이원종, 박호산, 안내상 등 이름만으로 확신을 주는 연기 고수들이 뒤에서 밀어주는 빈틈없는 라인업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공개된 사진만 봐도 뼛속까지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먼저 박수무당 육광으로 완벽 변신한 이원종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상대방을 꿰뚫는 묘한 눈빛으로 점괘를 풀어내는 이원종은 육광과의 퍼펙트 싱크로율로 흥미를 유발한다. 윤화평(김동욱 분), 최윤(김재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과 교류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육광은 걸걸한 입담과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그야말로 이원종이 아니면 소화하기 힘든 독보적인 캐릭터다. 코미디부터 선 굵은 장르까지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 매력적인 인물을 만들어내는 이원종이 ‘美친 존재감’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맹활약 중인 신스틸러 박호산도 합류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나의 아저씨’, ‘무법 변호사’, ‘마더’ 등 매 작품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호산은 강길영의 파트너 고봉상 역으로 출연한다. 사건 현장을 장악하는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다가도 금세 소탈하고 푸근한 얼굴로 돌아오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봉상은 몸을 사리고 자신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실주의자. 사건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강길영 덕분에 폭풍 잔소리가 습관이 됐다. 열정 과다 형사 강길영과 고봉상의 극과 극 파트너 케미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쌓은 신뢰와 무게감으로 극의 안정감을 잡아주는 안내상은 상용시 교구의 책임자인 양신부로 분한다. 깊은 생각에 잠긴 안내상의 모습이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양신부는 책임자로서 구마사제 최윤에게 지시도 내리지만 가족같이 여기며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인물.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으로 어떤 역할도 묵직한 존재감을 선명히 각인시키는 안내상은 입체적인 연기로 무게중심을 잡으며 흡인력을 책임진다.

‘손 the guest’ 제작진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부터 이원종, 박호산, 안내상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장르물 최적화 연기 고수들이 총출동한다. ‘손 the guest’가 선사할 가장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에 흡인력과 리얼리티를 더할 내공 탄탄한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오는 1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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