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을 방문할 예정"이며,"휴대전화 공장 방문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최대 휴대전화 생산시설이 있는 곳으로 이 부회장의 방문이 경쟁격화로 하락하는 삼성의 글로벌 휴대전화 점유율 등에 따른 스마트폰 사업 전략을 재점검하는 차원이라는 추측이 나옵니다.
삼성은 현재 베트남의 2개의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생산 케파는 두 공장을 합쳐 연간 2억 4천만대 입니다.
삼성은 현재 세번째 휴대전화 생산공장을 베트남에 건설할 예정이며 제 3공장이 완공되면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휴대전화는 연간 3억대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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