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이 GIB사업부문을 중심으로 3년간 3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하겠다고 26일 밝혔습니다.
GIB사업부문은 올해부터 창업과 벤처 관련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유망기업의 발굴·투자와 투자기업의 육성, 자본시장 상장으로 이어지는 종합지원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를 토대로 올해 1천억원 규모의 ‘신한BNPP창업벤처펀드1호’를 결성했으며 올해 말 약 1조원 규모로 결성될 13개 하위펀드 선정도 완료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2년간 ‘창업벤처펀드’플랫폼에 총 2천억원을 추가로 출자할 예정이며, 하위펀드 선정과 모집을 통해 매년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조성된 펀드는 약 800여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인 4차 산업,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대상입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창업벤처펀드를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혁신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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