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서롭은 "유전체 기반 면역 항암제 개발, 치매 진단 바이오 마커의 개발에 연구 인력을 집중해 올해 거둔 연구적 성과를 내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캔서롭은 현재 세포치료제 및 면역 항암제 개발의 속도를 내기 위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진으로부터의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에 보유한 유전자 분석 및 OVM의 ROP기술에 기반한 융합 치료를 진행하는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영국 옥스포드 대학 OVM의 임상1상 진행에도 협력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캔서롭은 아세안신경학회에 11월 초록으로 게재한 `세포 및 분자유전학분석과 임상 분석을 통한 치매 연구에 대한 논문`을 기반으로 치매관련 특허를 진행 중입니다.
캔서롭은 "명지 병원의 임상 분석과 함께 세포 유전학 분석 (Microarray) 및 분자 유전학적 분석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며 "2019년 상반기내 특허 신청을 완료하고 학술지에 논문 개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일루미나의 노바식과 마이식을 도입해 유전체 검사 분석 역량을 증가하고, 추가적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캔서롭 관계자는 "신생아 및 성인 대상으로 한 장내미생물 (마이크로비옴) 검사는 현재 분석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 중"이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