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하노이에서 5년간 근무한 현직 은행 지점장이 베트남 소개 책자를 출간했다.
현 농협은행 지점장으로 재직 중인 이우식 작가는 지난 2013년부터 농협은행 하노이 지점 개설을 위해 5년간 몸소 경험한 내용을 [새롭게 보는 베트남] 책에 담아냈다.
저자가 베트남에서 살아가며 직접 경험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면서 얻어낸 실무적 노하우를 모아놓은 결과가 [새롭게 보는 베트남]이다.
[새롭게 보는 베트남]은 베트남 현지 부동산 및 법 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기관의 일 처리 방식과 베트남의 관습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기업인들은 물론 베트남 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과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사람들에게도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생활 안내 내용도 담았다.
이우식 지점장은 “베트남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중소기업들이 진출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투자 관련 절차에 대해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베트남 진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생활과 관련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베트남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저술했다"고 설명했다.
이우식 지점장은 1992년 농협에 입사해 2013년부터 5년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서울에서 농협은행 지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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