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달러RP', 하루만 맡겨도 연 1.5% 수익

신한금융투자는 달러RP(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인상, 하루만 맡겨도 연 1.50%(1주일 연 2.00%, 3개월 연 2.15%, 180일 이상 연 2.30%)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 증대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최근 3년간 달러 자산이 8배 가까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신한금융투자의 달러RP는 업계 최초로 원화채권을 편입하는 등 독점적인 상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출입 대금 등 외화 결제가 잦은 법인과 해외투자, 자녀유학 등 거액 자산가들의 달러자산 운용을 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호종 신한금융투자 RP운용부 차장은 “달러RP는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고금리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고객들에게 높아진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