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타임 라이프 : 더 라스트 찬스’ 송유빈 VS 장동주, 일촉즉발 맞대결 현장 공개

입력 2019-02-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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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타임 라이프’ 송유빈과 장동주가 주먹다짐 일보직전이다.

UHD전용채널 UMAX(유맥스)가 제작한 특별기획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 : 더 라스트 찬스’ 제작진이 극중 라이벌인 송유빈과 장동주의 일촉즉발 맞대결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유빈과 장동주는 살벌한 기운을 내뿜으며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금방이라도 주먹다짐을 벌일 듯 팽팽하게 맞선 둘에게서는 상대를 향한 적의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들과 함께 있는 박선재 역시 송유빈을 향해 매서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지만, 송유빈은 전혀 개의치 않고 차가운 눈빛으로 장동주를 응시하고 있다.

극중 유도부 주장인 장동주와 같은 유도부원이면서 장동주의 오른팔 격인 박선재는 자신의 재능만 믿고 유도부 내 질서와 분위기를 흐트리는 송유빈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체육선생이자 유도부 감독인 김진우가 송유빈의 재능을 알아보고 어떻게든 감싸주려하는 상황에서 무작정 송유빈을 반대할 수 없기에 호시탐탐 송유빈에게 본때를 보여줄 기회를 찾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송유빈과 장동주, 박선재의 2:1 대치 상황이 포착되며 장동주와 박선재가 송유빈을 제압할 수 있는 빌미를 찾은 것인지, 두 사람이 이번 기회에 송유빈의 기를 꺽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송유빈과 장동주의 유도 대결이 공개된 가운데 이번에는 몸싸움 일보직전에 있는 이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시각각 벌어지는 두 사람의 치열한 라이벌 대결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스타임 라이프’는 죽음이 유예된 주인공의 숨가쁜 마지막 질주를 밀착취재하는 생중계 카메라와 미스터리한 저승축구 심판진, 코믹한 입담의 해설진이 등장하면서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유쾌한 웃음과 휴머니즘이 더해진 감성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낼 예정이다.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더 라스트 찬스’는 오는 2월 13일과 14일 밤 11시 UMAX와 MBN를 통해 UHD, HD 동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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