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협력사들과 함께 뉴스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고 이로 인한 매출의 절반을 가져갈 예정이다.
이는 애플의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금전화하는 것으로, 애플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 구독자들은 한 달 10달러 정도의 비용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이중 절반인 5달러 정도를 가져가고 언론사들이 나머지 구독료의 절반을 가져가게 된다.
이는 현재 언론사들의 구독료보다는 현저히 낮은 것이다. 현재 WSJ의 월간 구독료는 20달러다.
전문가들은 현재 아이폰 등 하드웨어 매출이 둔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서비스 부문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언론사들 역시 낮아지는 마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매출이 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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