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지난해 영업익 91억원…전년비 22%↑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02-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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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업체인 유비케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주력 사업인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유비케어는 지난해 매출액 1,004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2.3%,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의 지속적인 성장과 병?의원, 약국 유통 사업의 약진이 이번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비케어는 주력 분야인 EMR 외에도 데이터, 건강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등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전방위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의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안정적 실적 창출과 기업 가치 극대화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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