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3일) "부산시와 세종시를 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의 목표와 의지는 명확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부산과 세종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성공하면 대한민국 경제는 선도형 경제로 일어날 수 있다"며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13일 문재인 대통령, 부산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
문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지역경제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 방문이 6번째 지역경제 투어입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정부와 민간을 합쳐 3조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2022년 부산에 스마트시티가 조성되면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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