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가격이 100만 원을 넘을 전망이며 2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다음 달 8일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선개통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갤럭시S10 시리즈는 보급형인 갤럭시S10e와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 등으로 나온다고 밝히고 이 중 갤럭시S10 5G 모델은 잠정적으로 다음 달 29일 출시가 예정됐으나 상황에 따라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 갤럭시S10 128GB가 105만 6천 원으로, 전작 갤럭시S9 64GB, 95만 7천 원보다 10% 이상 뛰었으며, 갤럭시S10e 128GB 89만 9천800원, 갤럭시S10 128GB 105만 6천 원, 512GB 129만 8천 원, 갤럭시S10플러스 128GB 115만 5천 원, 512GB 139만 7천 원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갤럭시S10 5G 모델은 출고가 150만 원 내외로 출고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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