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은 지난해 매출액 629억원과 영업익 221억원을 올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수치입니다.
회사측은 2017년 4분기 일시적인 기저효과가 발생했고 국내외 실적이 고르게 향상된 가운데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이 이뤄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2006년 이후 12년 연속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지난해는 전체적으로 국내 부문의 신장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고 말했습니다.
쎌바이오텍은 올해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해외 신규 지역 진출과 유산균 화장품인 `락토클리어` 브랜드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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