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오감을 자극하는 맛 평가단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회기동 벽화골목` 편에 네이처 먹방 트리오 새봄, 로하, 유채가 출격했다.
이날 네이처 먹방 트리오 새봄, 로하, 유채는 회기동 벽화골목 리뉴얼 오픈에 맞춰 컵밥 미리 투어에 투입됐다.
지난주 붕어빵 시식에서 침샘을 자극하는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네이처는 이번에도 역시 현실 리액션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네이처는 백종원의 특급 비법이 담긴 중화 컵밥을 시식하며 남다른 미각을 발휘하기도 했다. 강렬한 불맛을 제대로 짚어낸 로하는 "중국에 온 거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배고픈 학생들에 완벽 빙의한 네이처 먹방 트리오는 "멤버들과 같이 먹고 싶다. 우리만 먹어서 미안하다"며 비주얼뿐만 아니라 훈훈한 마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이처는 현재 두 번째 싱글 앨범 후속곡 `꿈꿨어(Dream About 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멤버 루는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 합류해 활약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는 24일에는 데뷔 첫 공식 팬미팅 `네이처 월드(NATURE WORLD)`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