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밥값 1년 사이 8% 올랐다...자장면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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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21 08:01  

서민이 많이 찾는 주요 외식 메뉴의 가격이 서울 지역에서 지난 1년 사이에 최대 8% 안팎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지역에서 김밥과 냉면, 비빔밥 가격은 1년 전인 2018년 1월보다 8%가량 상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 기간 8개 외식 메뉴 가운데 7개 가격이 올랐으며 유일하게 자장면(-3.1%)의 값만 내렸다.

1월 서울 지역 김밥 한 줄 가격은 평균 2천369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 8.1%(177원) 뛰었다.

냉면 한 그릇은 평균 8천846원으로 8.0%(654원), 비빔밥은 8천731원으로 7.6%(616원) 각각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김치찌개 백반(5.8%), 삼겹살(4.0%), 칼국수(2.9%), 삼계탕(1.9%) 순으로 가격 인상의 폭이 컸다.

이들 메뉴의 지난 1월 평균 가격을 전달인 2018년 12월과 비교할 경우, 8개 가운데 5개가 올랐고 3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김밥이 한 달 사이 평균 4.4%(100원) 상승해 가격 많이 올랐고 비빔밥(1.3%), 김치찌개 백반(0.6%), 삼계탕(0.5%), 냉면(0.4%)도 소폭 올랐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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