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부터 국내 호텔 중 처음으로 5성 호텔로 선정됐습니다.
20일 발표된 ‘2019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는 올해 전세계 약 50여개국의 1106개의 호텔을 평가해 5스타(Five-Star) 호텔 210개(신규 21개)와 4스타(Four-Star) 호텔 534개(신규 49개), 추천(Recommended) 호텔 362개(신규 62개)를 선정했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호텔로는 처음으로 5성호텔로 유일하게 등재돼. 전세계 210개의 5성 호텔중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호텔로 공인 받게 됐습니다.
1958년 시작해 61년을 맞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럭셔리 호텔과 레스토랑·스파 등급을 선정합니다. 세계적으로 적용하는 5성호텔 시스템의 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세계 호텔을 방문해 서비스와 시설 기준을 평가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도 불립니다.
최대 900개에 달하는 평가항목 기준에 따라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과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합니다. 한국은 지난 2017년부터 처음으로 평가국가로 선정돼,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호텔 서울, 파크하얏트 서울이 4성급 호텔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평가단으로부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의 우수한 시설과 최고급 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받아 5성 호텔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9년 개관해 올해 40주년을 맞는 서울신라호텔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서울총회와 다보스 포럼, 핵안보정상회의 등 국가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호텔입니다. 객실 점유율, 객단가 등 각종 호텔 운영 경쟁지표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식당 라연은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미쉐린 3스타, 라리스트 톱 200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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