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장에 김기문 제이에스티나회장 당선

입력 2019-02-28 13:51  



중소기업중앙회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중기중앙회 정회원인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563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가운데 533명이 투표한 결선투표에서 296표(득표율 55.5%)를 얻어 최종 당선됐습니다.

결선 투표에 나선 이재한 후보는 237표(44.5%)를 받았습니다.

앞서 열린 1차 투표에서 김 신임 회장은 투표자 541명 가운데 188표(34.8%)를 얻었습니다.

이재한 후보는 131표(24.2%), 원재광 후보는 119표(22.0%), 원재희 후보는 76표(14.0%), 주대철 후보는 27표(5.0%)를 각각 받았습니다.

중기중앙회 내부 규정은 첫 투표에서 1위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넘지 못하면 1위와 2위 득표자끼리 결선 투표를 치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기문 신임 회장은 제 26대 회장으로 오늘(28일)부터 4년 동안 중기중앙회를 이끌 예정입니다.

김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선거로 갈갈이 찢어진 중앙회 여러 문제점들을 다 화합으로 뭉치고, 중기를 위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내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