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새로운 100년 위해 징계직원 불이익 해소"

입력 2019-03-04 12:31  


대한항공이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단계로 징계를 받은 직원들의 불이익 해소에 나섭니다.
4일 대한항공 측은 "이번 결정은 노사 화합으로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발의로 이뤄졌다"며, "대한항공은 업무상 실수로 인해 징계를 받은 직원에 대해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책임을 져야했던 직원들이 과거 실수를 극복하고 일어서 능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인사상 불이익 해소로 임직원들이 화합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회사 업무 수행 과정에서 규정에 미치지 못해 업무상 실수와 단순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임직원 1,000여 명에 대해 승진, 호봉 승급, 해외주재원 등 인원 선발 평가시 기존의 징계 기록을 반영하지 않게 됐습니다.
단, 성희롱, 횡령, 금품?향응수수, 민?형사상 불법행위, 고의적인 중과실 행위로 회사에 손해를 입힌 사례 등은 제외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