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웹케시는 전일 대비 8.67% 오른 3만3,3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웹케시가 제공하는 금융기관과 기업 시스템 간 자금 처리 결제 통합·융합 서비스는 타사가 접근할 수 없는 독보적인 경쟁력"이라며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실시간으로 연결된 점을 회사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원 연구원은 이어 "중소기업 중심의 경리 프로그램인 `경리나라`는 지난해 12월 기준 8,809개 기업이 사용 중인데 국내 중소기업이 80만 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보급률은 1.1% 수준에 그쳐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원 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리나라는 고객수 70% 성장이 예상되며 미국 `Intuit`와 호주 `Xero`와 같이 혁신을 이끄는 미래 성장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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