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온라인코리아 측은 "신탁업 및 CMA, 펀드담보대출 등 신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며 회사의 확장성 및 고객편의를 고려해 사명 변경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사명 선정의 기준으로 펀드온라인코리아의 금융서비스 특징을 효율적으로 표현하는가를 최우선 고려하고 있으며, 한글 또는 영문의 사용 여부, 고객 친화성 등 다양한 측면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구성된 TFT조직은 법률검토 및 정관변경, IT 관련 변경작업 등을 진행할 각 부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3월 중 진행되는 이사회 및 주주총회 일정에 맞춰 정식 절차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신재영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고객들의 금융 니즈에 따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회사의 혁신과 도약을 이루어 가는 과정 중 하나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대주주 및 주요 주주, 금융당국과 적극 협력하여 최선의 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명 변경 절차는 3월 말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안이 결정될 경우 제양식 및 약관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중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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