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류준열 외모 조롱 논란에 "악의 없었다" 사과

입력 2019-03-07 19:24   수정 2019-03-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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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배우 류준열의 외모를 조롱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 해보기`라며 자신의 잇몸을 드러낸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한 것이라는 비판이 일자 그는 "그냥 악의 없이 따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비하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불편하셨으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한서희는 해당 글과 사진이 기사화되자 `차은우를 따라했으면 차은우 외모비하라고 할건가? 이건 기자들이 류준열을 비하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SNS에 다시 게재했다.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탄 한서희는 SNS로 활동하며 잦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서희 류준열 외모 조롱 논란에 사과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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