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조제분유 수출 개선 덕에 롯데푸드의 1분기 육가공 부문 영업이익이 2% 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빙과 제품 판매량 증가도 롯데푸드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입니다.
김 연구원은 "프리미엄 빙과 제품 판매가 늘고 가격정찰제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빙과 부문의 1분기 롯데푸드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3%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분기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이익 개선폭이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포승공장에서 생산되는 조제분유에 대해 CFDA의 위생허가를 추가 획득한다면 수출 회복에 따른 이익 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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