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롯데칠성, 1분기 영업익 전년지 200% 이상↑"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3-11 09:03  

신한금융투자는 11일 롯데칠성에 대해 올 1분기 실적 개선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올 1분기 롯데칠성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5.1% 늘어난 26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신한금융투자는 내다봤습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음료 부문 매출은 보수적으로 봐도 6.5% 증가한 3,400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이는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흐름이 올해 내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전체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연결 기준 롯데칠성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1% 증가한 1,500억원이될 전망입니다.

홍 연구원은 "이익률이 높은 탄산 매출액은 연간으로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주류 역시 수익성 개선 노력 덕분에 전년 대비 200~300억원 이상의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밖에도 맥주 주세법 개정 가능성, 소주 가격 인상 가능성, 배당 강화, 액면분할 등이 모두 주가에는 큰 호재"라며 "실적과 모멘텀이 모두 강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