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봉봉쇼콜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가 오는 18일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봉봉쇼콜라’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팬 커뮤니티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트랙리스트에서 공개된 ‘봉봉쇼콜라(bonbon chocolat)’는 프랑스어로 ‘bonbon’ 사탕, ‘chocolat’ 초콜릿으로 흔히 디저트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에 트와이스 같은 귀엽고 달콤한 ‘캔디팝’ 장르가 아니냐는 의견과 에버글로우 각 멤버를 소개하는 크랭크인 필름을 봤을 때 통통 튀는 컬러감을 강조한 필름 외에도 강렬한 퍼포먼스와 눈빛을 강조한 필름도 많아 달콤한 밀크 초콜릿보다는 다크 초콜릿 같은 콘셉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11일 자정 하이라이트 메들리 프리뷰 영상을 통해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음악을 임팩트 있게 공개하며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더 증폭시킨 바 있다.
빌보드 1위 작곡가이자 체인스모커스, 저스틴 비버,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곡을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와 JQ의 콜라보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에버글로우의 ‘봉봉쇼콜라’가 과연 어떤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다가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는 18일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를 발매하며 이날 YES24 LIVE HALL에서 발매 기념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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