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임원 4명 법원 영장 실질심사 출석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03-14 11: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습기 살균제 원료의 유해성 관련 자료를 은폐한 협의를 받고 있는 SK케미칼 임원 4명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SK케미칼 임원 박모씨와 이모씨 등 4명은 이 날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원료 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등이 인체에 유독하다는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폐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달 SK케미칼 본사를 압수수색해 SK케미칼이 1994년 첫 제품을 생산할 당시 원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실험 결과를 은폐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중입니다.
검찰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가습기 살균제 관련 애경산업의 내부 자료를 폐기 또는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 등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